강원도 횡성 '노섬브리아 캠핑장', 캠핏으로 예약하고 다녀온 캠핑기

 

너무 가보고싶었던

노섬브리아 캠핑장에 드디어 다녀왔어요!

내돈 내고 예약한 솔직 후기

(with. 캠핏)

 

너무 가보고싶었던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노섬브리아 캠핑장에

다녀온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노섬브리아 캠핑장 위치는요,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에 자리하고 있어요.

서울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면(평일 기준)

도착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숲속에 둘러싸여 있어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주변에 큰 도로가 가까워서 접근성도 좋고,

네비에 ‘노섬브리아 캠핑장’만 검색해도

바로 찾아갈 수 있답니다.

 

 

사실 저희는 작년 할로윈 시즌에

다녀왔습니다..

 

 비포장도로를

달리다보면 어느새 짠 하고

'노섬브리아 캠핑장' 입구가 보여요.

 

 

저희는 맨 꼭대기에 있는

아스가르드 사이트를 예약했는데요!

 

캠핑하는 동안에는

반려견 지용이가 편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랐어요.

 

그리고 우리 가족끼리

프라이빗한 캠핑을

즐기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인데요

화장실 가려면

약간의 등산이 필요해서

조금은 불편했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멋진 캠핑이었어요.

 

 

도착해서

텐트도 치기전에

테이블과 조리 도구부터 꺼내서

요리부터 했어요!

너무 배가 고팠거든요.

 

 

간단하게 모듬튀김, 소떡소떡

분식으로 시작해보았어요.

 

 

캠핑에서 술이 빠질 수 없으니,

모두 짠!

 

 

배좀 채운 후,

지용이와 가볍게 노섬브리아 캠핑장

산책해보았어요.

 

사진 우측에 보이는 사이트가

좀 탐났는데요.

바로 앞쪽에 물도 흐르고

사이트에서 보이는 뷰도 예뻤어요!

그리고 화장실, 매점도 가까워서

다음에는 이사이트 예약해서 

다시 올 예정입니다.

밸리존,  노르웨이숲 사이트

추천해봅니다!

 

 

차량이 주차 된 사이트

계곡사이트 노르웨이숲 사이트에요.

앞은 계곡 뷰, 뒤편은 숲으로

둘러싸인 너무 예쁜 사이트였어요.

 

 

다시 언덕을 올라

아스가르드로 향해봅니다.

영차영차

유산소 운동도 되고 좋습니다.

 

 

지용이와 산책 다녀오는 동안

남편이 열심히 예쁘게

텐트도 치고 세팅까지 해놓았네요.

잘한다 잘한다 

 

2차는 최애 위키스중 하나인

글렌피딕으로 하이볼을 만들었어요.

 

 

모두 짠!

이른 저녁 식사 시작합니다.

 

 

어느새 어두워진 하늘

노섬브리아 캠핑장에 

불빛들이 켜졌습니다.

 

불이 켜지니 한층 더 분위기 

있어진 노섬브리아네요.

 

 

산 속이라 그런지 

살짝 추워던 기억이..

그래도 불멍은 빼놓을 수 없기에

짧게 캠프파이어를 즐기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모닝커피 한잔 후

노섬브리아 캠핑장 산책을 다녀왔어요.

 

 

생각한것보다 훨씬 넓고,

사장님이 직접 가꾸신 정성이

느껴지는 노섬브리아 캠핑장입니다.

 

 

염소농장이 있는 곳까지

올라가보았어요.

 

이 곳에 사이트를 더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지금은 공사가 끝나고 

사이트를 오픈하신 것 같더라구요!

정말 여기 뷰 하나는 끝내줄 것 같지만,

화장실을 포기해야한다는..

 

 

산 정상에 있는 사이트

라그나로크입니다.

 

화장실을 가려면 

차로 왔다갔다 이동하셔야한다고 

들었어요.

 

간이 화장실만 있어도

라그나로크에서 1박 해보고싶네요!

 

 

강원도 횡성

노섬브리아 캠핑장에서의

1박2일 캠핑기

어떠셨나요?

애견동반도 가능해서

저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캠핑이었어요.

 

봄날, 노섬브리아 캠핑장에서의

캠핑 어떠세요?